연상여친노출조교 - 프롤로그
본문
현실과 비현실이 적절히 버무려진 야상특급!!
성기는 지연의 손목을 붙잡고 귤다섯개 스트립클럽 입구 앞에 섰다.
지연은 취기에서인지, 쌀쌀한 거리의 날씨탓인지 얼굴이 발그레 물들어있다.
몇일전에 친구들한테 자문을 구했다.
[승현아, 나 이번주 금요일에 클럽가는데 어떻게 입고 가야되지?]
[클럽이면 대충 헐벗고 가면 되지]
[아.. 그런가? 하긴 어차피 어두우니까.]
지연도 몇번 친구들끼리 클럽에 간적이 있었다.
남자들이 한두잔 건네주는 칵테일에 약간 알딸딸 했는데,
격정적으로 춤을 추는 아찔한 미니 드레스를 입은 여자들을 보며
눈을 땔 수 없었다.
그날 꿈에서인가..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어떤 백인 남자에 안겨 정신이 반쯤 나간채 쓰러지지 않기 위해
남자의 목을 부여 안고 허리를 정신 없이 흔들며 춤추는 내가 어렴풋이 보인다.
클럽의 광란에 찬 불빛이 내 온몸을 훑는다.
커다랗게 솟아 오른 스피커에 쏘아진 리듬이 지연의 아래부터
온몸을 꿰뚫었다.
"아아..."
남자의 골반과 허리를 부여 잡고 있던 양손이 앞쪽으로
클럽 리믹스의 교차 부분을 타고 스르륵 옮겨져 지연을 자신에
강하게 밀착시켰다.
지연은 티팬티를 이제 막 입기 시작 했는데 마치 심지어 처음 보는 남자가
자신의 중심부를 만지는 느낌이 들었다.
물론 정확히 그렇지는 않아 제지 하기에도 애매했다.
남자는 지연의 골반과 허벅지 안쪽을 안으로 계속 끌어 당기며
리듬을 탔다. 흐릿하게 앞쪽에 어떤 여자가 남자 둘 사이에 황홀한 표정을
지으며 몸을 흔드는것이 눈에 들어왔다.
그녀의 다리사이에 끼어저 있는 낯선 남자의 다리가 보였다.
지연은 점점 정신이 몽롱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 이건 꿈이야.
클럽에 갔다가 집에 와서 잠 들었지.
기억들이 교차 된다, 몸에서 힘이 더 빠젔다.
지연은 손을 뻗어 백인 남자의 양손을 붙잡고 허벅지 안쪽으로 깊이 인도했다.
"haaaahh.... do you love me..?"
"yes.. baby.. you can feel me i wanna fuck tonight"
묽직한 느낌, 사실 아까부터 등줄기에 올라오르는 찌릿한 쾌감.
그것은 여지껏 경험해 보지 못한 쾌락에 불꽃이었을까.
생전 처음 느껴보는 남성이 자신의 그곳을 아까부터 자극하고 있었다.
지연은 몸을 돌려 남자의 허벅지를 자신의 다리 사이에 끼고
과감하게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ah... you can have me tonight, let me fuck..."
그의 귀에 속삭였다. 그때 뒤에 누가 자신의 가슴 아래를 끌어 안는것이 느껴졌다.
굳이 돌아볼 필요를 못느낀 지연은 낯선 남자의 손을 즐겼다.
엄청나게 음란한 꿈이었다. 평소에 신앙으로 똘똘 뭉친 그녀는 없었다.
짧은 핫팬츠에 달라붙는 민소매티를 입은 지연은 백인과 필리핀계의 남자 사이에
끼어 온몸의 성감대를 부비며 쾌감을 탐닉하고 있었다.
백인 남자가 양손을 골반부터 그대로 내려 자신의 허벅지위에 부벼대고 있는
지연의 양쪽 엉덩이를 부여잡고 그 리드미컬한 운동에 더 깊이 끌어 당기기 시작했다.
뒤쪽 필리핀계 남자는 백인 남자의 눈을 바라보며 지연을 더 강하게 앞뒤로 감싸기 시작했다.
가슴 아래를 쓰다듬던 손이 서서히 위로 올라왔다.
핫팬츠의 단추가 풀어지는 느낌이 들었다.
어디선가 뿌연 연기가 나오기 시작했다. 어렴풋이 바텐더와 눈이 마주친게
기억난다. 저 빨간 술, 내가 마신건가.. 앞에 춤을 추던 여자는 드레스의 어깨
끈을 양쪽으로 내리고 두 남자 사이에 고개를 하늘로 치켜들고 눈을 감고 있었다.
어둠속에서 간간히 네온 조명이 여자의 가슴을 비춘다.
음란한 꿈, 내 안의 욕망. 하이힐 끝이 보인다. 체크 무늬 타일이 날 이끈다.
오르가즘 그리고 난 더 깊이 잠에 빠진다. 내 가슴에 불이 더 깊이 사그러든다.
가끔 정말 예쁘지만 너무 짧거나 완전히 달라 붙는 드레스들을 구입한다.
피팅룸에서 옷을 입고 거울을 본다. 밖으로 나왔을때 가게에 모든 남자들이
힐끔 거리기 시작한다.
[살빼서 입어야겠다.]
지연은 남자들에게 관심 받는것이 좋았다.
성기는 입장비용을 지불하며 지연을 옆으로 훑었다. 까만색 시스루
드레스를 입었는데 브라색도 까만색, 유방 전체를 덮는 스타일이라
크게 야하게 느껴지진 않았지만 워낙 전체적으로 몸에 달라 붙고
길이가 짧아 눈길이 갔다. 빨간색 하이힐이 유난히 눈에 들어온다.
뒤는 조금 더 볼만했다. 전신거을로 봤어봐야 아마 이건 몰랐을것이다.
뒤는 거의 엉덩이 굴곡 전까지 보였다. 어렴풋이 까만색 티팬티가 보일듯한
느낌과 기대마저 들었다. 동양인 치고는 발달된 골반과 엉덩이가 지연의 매력이었다.
그러면서 전반적으로 몸이 탄력있고 길쭉했다. V타운 이민 9년새
그녀가 그토록 싫어하던 그들 처럼 몸이 자란것이다.
지연은 성기의 어깨를 매달리듯 감싸며 고개를 살짝 숙인채 걷기 시작했다.
풀셋을 착용한 금발 여자들이 이리저리 돌아다니는것이 눈에 띈다.
호기심에 지연의 눈이 아무도 모르게 반짝인다.
둘은 스테이지 바로 앞에 앉는다,
지연은 못이기는척 가방을 내려놓는다.
맞은편에 앉은 중국인 할아버지가 대놓고 지연을 훑어보기 시작한다.
이런곳에 오는 여자에 저렇게 입고 있으니 별 상관 없다고 생각하는 눈치였다.
아예 가방에서 안경을 꺼내서 주섬주섬 걸치기 시작했다. 쇼가 시작하면 착용하려 했나.
지연은 고개를 숙인채 주변을 관찰하느라 아직 모르는것 같았다.
맞은편의 중국인 할아버지가 자리에서 일어나 지연의 왼편으로 조금 더 옮겨왔다.
아래위로 그렇게 열심히 훑어 보는데 지연은 무심히 중얼거리며 서빙하는 거의 벌거벗은 여자들을 힐끔거린다.
[할아버지가 더 잘 보고 싶으신가봐.]
성기는 침이 꼴깍 넘어가는 소리를 차마 감출 수 없었다.
마침 주문한 하이볼 두잔이 왔다. 서빙하는 여자의 몸에서 여인 특유의 향기가
둘 사이를 휘감았다. 지연 역시 성기가 잔을 집어 들자 서둘러 자신도 잔을 집어 들었다.
.."꿀꺽꿀꺽"
조금씩 마신다는게 둘다 자신들도 모르게 들이켜버렸다.
열기에 갈증을 느꼈었나보다. 아니면 긴장일까.
중국인 할아버지가 자리에서 일어나 화장실을 가는데 지연의 뒷태를 감상하는것이
보였다. 끈 없는 브라라 어렴풋이 보면 아무것도 입지 않고 앉아 있는것 처럼 보이겠지.
할아버지가 곧 돌아와 한 자리 더 가까이 지연쪽으로 앉아 그녀는 무언가를 느꼈는지
다리를 내쪽으로 꼬며 발끝을 흔들기 시작했다.
그때 조명이 조금 내려가며 음악이 바뀌고 스트립댄서가 무대위로 들어섰다.
스크린에 Taylor 라는 이름이 보인다.
그녀는 능숙하게 봉을 타고 뇌새적인 춤을 추기 시작한다.
몇잔째인지 지연은 계속해서 무엇인가를 마시고 있었다.
스트립걸이 마침내 그녀를 가리던 마지막 단계를 한쪽으로 던지고 다리를 사람들을 향해 벌리자
여지껏 지연을 훔쳐보던 할아버지 마저 그녀의 비부를 향해 눈을 때지 못했다.
글리토리스에 걸려 있는 작은 피어싱이 빛나듯이 지연의 눈에 들어왔다.
지연의 다리가 슬슬 벌어지기 시작했다. 성기의 손이 허벅지를 더듬기 시작하자
지연은 움찔하며 다시 다리를 꼬았다, 성기의 손은 여전히 그 사이에 있었는데
눈은 스테이지에 여자에게 때고 있지 않았다.
지연은 살짝 꼬운 다리를 풀었다,
그러자 동물적으로 성기의 손이 자신 안으로 깊이 파고 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두눈만은 여전히 스테이지위의 여자를 바라보고 있었다.
지연은 술을 한잔 들이키고는 지갑에서 20불 짜리를 꺼내 벌어진 가슴 가슴 사이에 찔러 넣고
요염히 테일러를 향해 도발적인 시선을 보냈다. 중국인 할아버지가 맥주를 기습적으로 들이킨다.
맞은편에 안보는척하던 아랍계 청년 둘이 침을 꿀꺽 삼킨다. 이제서야 흑인 남자는 지연을 향해 눈을 때지 못한다.
성기는 그녀의 과감함에 술이 깰 정도로 놀랐고 급히 침착함을 되찾기 위해 노력했다.
이때 지연을 개걸레로 만들 절호의 타이밍이 온것이었다.
테일러는 자신을 향한 시선이 그녀에게 맞춰지는것을 아랑곳하지 않은듯 여전히 요염한 미소를 지으며
지연의 눈에 시선이을 고정한체 엉덩이를 높이 세워들어 흔들며 다가오기 시작했다.
성기는 지연의 다리 사이에 놓여진 손을 열심히 놀렸다. 밑트임 팬티를 입었구나.
손끝에 면도한 그녀의 보지살이 어렴풋이 닿는것이 느껴졌다 다시 떨어젔다.
지연이 움찔하며 성기의 손을 밀어냈다.
테일러는 순간 뇌쇄적인 눈빛으로 지연을 바라보더니 입으로 그녀의 가슴 섶에
꽂혀 있는 20달러를 물어 그녀의 가슴 양쪽을 지폐로 훑듯이 양쪽으로 쓸었다.
그때 지연의 눈에 자신의 가슴에 시선을 때지 못하는 사람들이 보였다.
순간 테일러가 그녀의 앞에 주저 앉으며 모두의 시선을 가렸다.
성기는 그녀가 팁을 받아 오직 지연을 위한 쇼를 보여주는거라며 간질게 속삭였다.
테일러의 양다리가 양옆으로 쭉 벌어지자 그녀의 보지역시 벌어저 속살이 노출되었다.
글리토리스에 피어싱이 네온 조명을 반사시킨다. 피할곳은 없었다. 마주 보아야했다.
테일러는 지연이 부끄러워 한다는것을 감지한것인지 스테이지위에 올려저 있는 손을 덜컥 잡았다.
그리고 그 손을 끌어 자신의 사이에 인도하여 손가락 하나를 쉽게 슥 하고 넣었다.
너무 빠르게 이루어진 일이라 지연은 순간 당황하여 손을 빼고 성기를 바라보았다.
하지만 성기는 앞에 테일러의 보지에 정신이 팔려 크게 신경을 쓰고 있지 않았다.
어쨌든 작은 스트립클럽이고 몇사람 없는데 무슨 일이야 있겠는가?
그는 개의치 않고 눈앞의 나체에 정신을 쏟고 있었다.
그때 테일러가 그녀의 손을 당기며 지연을 스테이지로 인도하기 시작했다.
심지어 성기가 낌새를 느끼고 그녀의 엉덩이를 뒤에서 야하게 부비며 밀기 시작한다.
아래부터 올라오는 이 열기는 취기일까 야릇한 흥분일까.
그녀는 워낙 짧은 드레스에 성기에게 가방을 쥐어주며 가려달라고 말했다.
성기는 알겠다며 지연의 엉덩이를 가리는듯 마는듯 가방을 가저다 대었다.
워낙 대충 갔다 대어 지연이 주춤하며 올라갈때 미처 가방이 따라가지 못하고 했다.
중국인 할아버지가 안경을 고쳐쓰며 헛바람을 쉬었다.
몰랐는데 지연의 빨간 하이힐 아래 바닥은 금색이었다, 반짝이는게 시선으 자꾸 갔다.
지연은 자신을 올려다보는 남자들의 짐승 같은 시선이 느껴지자 정신이 순간 드는척 했다.
그때 테일러가 뒤에서 지연을 백허그하며 속삭였다.
가슴을 살짝 안듯이 팔로 유방을 압박하는데 묘한 느낌이 솟았다.
생전 처음 보는 사람들이 자기의 몸을 야하게 처다봐서 그런가.. 마치
그들에게 아래가 보이는듯했다.
[아...]
미처 밑트임 끈팬티를 입었다는 생각을 못했다. 황급히 다리를 오므리자
테일러가 자신의 다리를 그녀 사이에 찔러 넣으며 밀착 시켰다.
그녀는 지연의 왼쪽귀에 뒤에서 속삭였다. 귓볼이 간지러웠다.
[no body can"t see you inside if i keep cover you. don"t be too shy.
this show is only for your bf, don"t worry about someone else. they would not see you anymore..
look your bf.]
지연은 발갛게 물든 얼굴로 성기의 눈을 보았는데 그 안에서 자신을 탐하는 욕망이 보이는듯 했다.
사실 모두가 그랬다. 지연은 눈을 자신의 허벅지와 다리를 핥듯이 탐하는 남자 바텐더와 눈을 마주첬다.
그때 테일러가 어차피 보일러면 물속이나 물밖이나 다를게 없지 않느냐 하며 드레스의 양어깨끈을 내렸다.
지연의 맨살과 브라가 스트립 클럽에서 모두에게 노출됬다.
심지어 바텐더는 그녀와 눈을 마주치고 있었다.
지연은 아찔함을 느꼈다,
마치 테일러가 허벅지로 자신의 성감대를 자극하는듯 느낌이 오기 시작했다.
음악은 점점 끈끈해 지기 시작했는데 지연은 테일러가 이끄는데로 몸을 흐느적 거리듯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렇지 않으면 모두가 자신의 아래를 볼 수 있을테니까,
선택이 많지 않았다.
물이 서서히 흐르는듯한 느낌이 들었지만 지연은 땀일거라 생각하며 실제로 몸을 조금 더 움직이기 시작한다.
지연은 차가운 봉에서 느껴지는 감촉에 싫지는 않았다.
테일러는 그녀를 뒤에서 밀며 지연의 양 다리 사이에
봉을 밀어 넣었다.
귓속으로 잘 감싸면 중요 부위가 보이지 않게 춤출 수 있다 라고 조언했다.
그리고 지연을 뒤에서 감싸안으며 흐느적 춤을 추기 시작했다.
지연의 온몸을 훑기도 하고 부여잡은 봉을 따라 지연의 중요부위까지 이르며
골반아래쪽으로 손이 대려갔을땐 은근히 드레스 끝단을 끌어 위로 살짝 당겨 올렸다.
그러자 스타킹 밴드 끝의 장미 넝쿨 문양과 가터벨트 끝이 살짝 노출된다.
지연은 손을 내려 치마를 내리고 싶었지만 어차피 보이지도 않고 단순히 춤을 추는것이니
쿨하게 생각하자고 했다.
충분히 술에 취해서였는지 이제 더 이상 떨리지도 않고 짜릿했다.
그리고 그녀는 사실 가슴이 조금 커보이기 위해 브라를 좀 큰 사이즈로 입어서인지
가슴 아래 맨살이 자꾸 노출되는것이 신경쓰여 손을 아래로 내릴 수 없었다.
양손을 들어 정수리 앞의 봉을 부여 잡으며 가슴 양쪽을 가렸다.
이제 봉을 이용한 춤에 적응이 되었는지 지연은 농염히 춤추기 시작했다.
사실 별거 하는건 없었지만 워낙 야한 몸을 가졌는지라 눈에서 흘러 나오는
색기 많으로 음악조차 필요 없는듯 했다.
봉을 다리로 감싸고 아래위로 비비듯 수직하강 운동을 하는데 마치 회전 목마가
굵은 봉을 올라 타 리듬을 느끼며 튕기듯 오르락 내리락 하는 모습이 흡사했다.
가끔 아래쪽 맨가슴이 보이는데 미칠거 같았다, 그때 테일러가 그녀의 가슴을 양손으로
뒤에서 브라 아래로 훑으며 감싸쥐었다.
[하악!]
지연이 눈을 찡그리며 입에서 신음 소리가 흘러나왔다,
온몸에 경직이 일어나는걸 그 순간 모두 놓치지 않았다.
테일러가 순식간에 손을 넣었 빼자 그녀의 손에서 검은색 지연의 브라가 들려 있었고 그녀는 성기를 향해 웃었다.
그리고 중국인 할아버지를 향해 지연의 브라를 던지자 할아버지가
그것을 잽싸게 낚아채고는 자신의 무릎위에 올려놓았다.
지연의 b컵에 근접한 가슴이 얼핏 보인다는 느낌이 들정도로 지연은 기지를 발휘해 봉을 잡고
한쪽 다리를 봉 뒤로 올리며 마치 댄서 처럼 부웅하고 뒤로 돌았다.
어디서 본건 있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지연은 자신의 앞을 내려보자 자신의 가슴 양쪽이 탐스럽게 그냥 대놓고 보이는것이 보였다.
음악은 계속 흘러 나왔다.
그녀도 일단 다리사이에 봉을 끼우고 리듬을 타며
허리를 아래위로 흔들고 부비는것은 잊지 않았다.
테일러는 그녀의 뒤에 계속 붙어 요염히 춤을 추고 있었다.
그녀가 없었다면 아마 엉덩이마저 보일지 몰랐다.
잠시 눈을 감은 지연은 하이힐을 벗어버렸다, 기분이 한결 나았다. 이제 보이지 않는것 같았다.
성기의 눈을 바라보자 뭔가 실망한거 같았다.
중국인 할아버지는 아예 테일러를 향해 시선을 거두었다.
바텐더가 멀리서 다가와 샷 두잔을 건네준다. 테일러가 그것을 받아 들고 나를 꼭 끌어 안으며 입에 넣어준다.
술이 달았다.
"어차피 오늘 보고 말 사람들이야, 그리고 그냥 춤추는것 뿐이자나 실제로 보여준것도 없고.. 쿨하게 즐기자."
지연은 희미하게 미소를 지으며 다리를 흔들거리며 힘을 풀기 시작했다.
시선을 거두었던 중국 할아버지가 자신의 엉덩이를 보려 애쓰는것이 느껴졌다.
지연은 마치 테일러를 피하듯이 엉덩이를 아래로 내렸다 올렸다 했지만
체구가 어느정도 차이가나는지 도무지 벗어날 수 없었다.
집에 가끔 있으면 아빠가 지나가며 여자는 은근히 보여야 섹시하다는게 어이없이 떠올랐다.
그때 테일러가 손을 내려 지연의 스커트를 살짝 올렸다.
어차피 뒤돌아 섰고 힐에서 내려와 보이지 않겠다는 확신이 어느정도 선 지연은 테일러가
자신이 이렇게 음란한 팬티를 입고 있다는것을 본다고 생각하니 묘하게 흥분이 되었다.
그때 테일러가 그녀의 다리 사이에 손을 넣고는 손가락을 벌려 그녀의 보지를 살짝 벌렸다.
그러자 봉과 보지 사이가 딱 붙듯이 마찰되었는데 잘하면 글리토리스에 다을듯 말듯했다.
순간 지연이 가슴이 미친듯이 뛰기 시작했다.
은밀한곳에서 흘러들어오는 냉기가 자신의 온몸을 꿰뚫는듯 했다.
이것은 낯선 남자들의 시선에서 오는것일까,
아니면 내 마음속에서 서서히 적셔 이제서야 느껴지는 쾌락에 몸부림일까.
몸과, 다리에 힘이 풀리자 봉을 타고 쭈르륵 미끄러지는데 뭔가 끈끈 액체가 미끄러진 자리에서 느껴졌다.
지연은 왠지 창피한 느낌이 들어 작위적인 느낌이 들지 않게 아예 과감히 다리를 봉에 밀착한채 쫙 벌렸다.
양발은 딱 붙어 있었는데 뒤에서 바라보는데 정말 미칠듯이 섹시했다.
테일러가 여전히 지연의 뒤를 기똥차게 따라다니며 춤을 추는데 그것이 모두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지연은 궁금증에 고개를 돌리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어느새 클럽 안에 가득 찬고 심지어 거의 대부분 남자들이었다.
개중에는 일본 관광객, 유태인, 동유럽계 백인, 한국 남자 2명 정도가
자신의 비부쪽을 향해 뚫어지게 바라보는데 정말 꿰뚫리는 느낌이 들며 다시 고개를 돌렸다.
가슴이 쿵쾅쿵쾅 미친듯이 뛰기 시작했다.
살짝 뒤를 돌아 테일러를 바라보는데
그녀의 뜨거운 숨결에 지연은 어쩔줄 몰라하는 눈을했다.
성기는 이미 사람들 때문에 잘 보이지도 않았다. 화장실에 갔나..
테일러는 그녀의 드레스를 조금 더 내렸지만 지연은 알아채지조차 못했다.
뒤돌아서 춤을 추는동안 이미 거의 골반근처까지 내려가 있었다.
[what is your name..?]
테일러가 내 왼쪽귀에 속삭이며 질문한다.
지연은 작게 대답했다, 자신의 이름을 알려주면 이제 정말 내가 그런 여자가 된듯한 느낌이 들거 같았다.
[Shelby..]
그때 바텐더가 마이크를 집어 들며 말한다.
[ladies gentlemans her name is shelby, lets give her shots!]
스트립클럽 안의 남자들이 술렁이며 주머니에서 현금을 꺼내 바로 다가간다.
테일러가 바텐더가 스테이지 근처로 긴 파이프 같은것을 끌며 가저와 그녀의 손에 쥐어준다.
그리고 테일러는 그것을 내 입에 물리며 꼭지를 돌리자 뜨끈하고 달달한것이 내 혀를 타고 목구멍으로 흘러들어온다.
아래끝까지 꿰뚫리는 느낌이 들었다. 드레스를 부여 잡고 있던 오른손에 힘이 풀리며 놓쳐버리고 말았다.
그럼에도 지연의 목적이 계속 움직였다.
꿀꺽거리는 소리가 4~6초가량 이어지자.
지연의 눈에서 땀인지 눈물인지 아이라인이 번저 흐르기 시작했다.
테일러는 마치 주유하듯이 바라보다 바텐더의 제지하는 손길을 보고 꼭지를 틀어 잠구자
지연이 고개를 떨구고 봉을 부여잡은채 고요히 서 있었다.
중국 할아버지의 몸이 반정도 스테지이로 들어와 있었다.
지연의 딸꾹질 소리가 메아리첬다.
바텐더가 마이크를 집어 들었다.
그리고 무엇인가 소리 치자 관객들이 환호를 질렀다.
지연은 정신이 없어 잘 듣지 못했다.
음악소리만 메아리처 들어와 가슴을 두들겼다.
봉에 맞닿아저 오는 글리토리스에서 부터 오는 쾌락만에 집중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보는곳에서.. 그것도 스트립바...
V타운에서 완전 멀리나와 D타운까지 왔으니 오늘보고 다 말 사람들이었고 심지어 외국인이었다.
수영장에서도 보이고 성기에 의해 야한옷 가끔 즐겨 입으니 이정도는 괜찮다는 생각이 빠르게 교차했다.
자극을 맛본 그녀의 몸이 지연을 놓아줄리 없었다.
춤.. 춤이 필요했다.
테일러가 손으로 그녀의 가슴을 슬쩍 감싸자 젖꼭지 부분에서 부터 자극이 퍼저 올라왔다.
그냥 확 뒤를 돌아서 음탕하게 춤춰보고 싶었다. 어차피 다들 한번 정도는 망가저 보고 살지 않나 싶었다.
테일러가 지연의 목덜미에 키스하고는 속삭였다.
정신이 이미 엉망이되 잘 들리진 않았지만 지연은 고개를 끄덕이며 대충 대답했다.
테일러가 서서히 멀어지기 시작했다.
지연은 봉을 부여잡고 쾌락인지 부끄러움인지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빨갛게 물든 목덜미가 하얀 피부와 대조되었다.
중국 할아버지가 뭐라고 중얼거린다.
지연의 나체가 스트립클럽의 스테이지에서 모두에게 공개되는 순간이었다.
지연은 숨을 몰아쉬고 침을 한번 꼴깍 삼키며 눈을 감고는 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들었다.
이렇게된거 즐기고 싶었다.
테킬라를 저렇게 마셨으니 정상적인 사고를 할리가 없었다.
잘록한 허리곡선을 타고 끈으로된 팬티가 보인다.
가터벨트가 장미무늬 밴드에 걸쳐 있는데
그 사이에 비부를 향해 꽂혀 있는 끈이 보인다.
어렴풋이 젖어 있는것 같았다.
그녀가 엉덩이를 위아래로 다리를 서서히 벌리며 흔드는데 불빛에 봉이 젖어 있는것이 확연히 보였다.
지연은 낯선 남자들에게 비록 뒤태지만 자신의 알몸을 보인다는 생각에 강렬한 쾌락을 느끼고 있었다.
다운타운 시내를 가끔 클럽 죽순이 처럼 입고 다니고 하는 정도의 노출을 할때와는 차원이 달랐다.
다시 한번 바텐더가 파이프를 가저온다,
나는 마치 오랄섹스하듯 눈을 게슴치레하게 띄며 뒤를 향해
고개를 살짝 꺽고는 혀를 길게 내밀어 파이프를 핥으며 입안으로 집어 넣는다.
입에 문채 낯선 남자들의 눈을 바라보며 쾌락의 정기를 받아 마셨다.
몇명이 이미 발기된것이 눈에 띄게 보였다.
테일러가 이때 다가오며 다시 밀착된다. 봉을 타고 서서히 지연의 몸을 돌린다.
[당신이 오늘밤 최고의 포르노 스타에요..]
완전히 앞으로 돌아섰다, 낯선 남자들 앞에 스트립댄스 스테이지에서.
23살 지연은 완전히 취한채 공공장소에서의 노출을 즐기고 있었다.
자신의 가슴을 안고 있던 손을 테일러가 뒤에서 잡은채 아래로 내린다.
그대로 지연의 뽀얀 가슴이 노출된다. 테일러가 양손을 내려 그녀의 골반을 인도한다.
살랑살랑 지연의 허리와 엉덩이 골반이 모두를 유혹하듯 흔들린다.
지연의 스타킹이 테일러에 의해 벗겨진채 바닥에 거칠게 내던저젔다.
이따금씩 스치듯 만지는 테일러의 손길이 지연의 엉덩이를 계속 자극했다.
낯선 남자의 시선이 그녀의 젖꼭지를 애무했다.
그때 중국인 할아버지와 눈이 마주친다. 그녀의 다리사이를 뚫어저라 바라본다.
열망이 느껴졌다. 지연은 희미하게 미소지었다. 입술사이로 살짝 침이 흘러나온다.
혀를 내밀어 다시 훔쳐낸다. 할아버지와 눈을 마주친채 그녀는 봉에서 벗어난다.
관객들이 소리지른다. 그들은 지연이 남자친구와 스트립클럽에 놀러온 여행자 처럼 생각하고 있었다.
이런 놀라운 광경을 목격하다니 운이 좋았다. 몇몇은 폰을 꺼내 동영상 촬영을 한다.
밑트임 팬티가 자신의 보지를 완전히 노출하게 도와줬다.
심지어 털도 워낙 없고 남친이 좋아해 항상 왁싱을 하는 지연이었다.
모두의 시선이 그녀의 발기된 글리토리스에 꽂히자 그녀는 미칠듯이 흥분되었다.
자신도 모르게 손을 뻗어 가운데를 어루만지며 다리를 벌렸다.
동시에 그녀는 스스로에게 너무 놀라며 흥분했다.
뒤에서 테일러가 그녀의 가슴을 쓰다듬으며 다리를 벌리자 살짝 쩍하는 소리가 나며
젖은 그녀의 보지가 수십명의 남자들에게 노출됬다.
지금 저들은 나를 바라보며 온갖 음탕한 상상을 하겠지.
지연은 뜨거운 숨이 나오는걸 참을 수 없었다.
[hah... haahh.. ah.... fuck me..]
자신도 모르게 요염히 중얼거렸다. 본능적인 색기 같은 느낌이었다.
흑인중 하나가 손을 뻗어 뒤편에서 지연의 엉덩이를 스팽했다.
짜릿한 느낌에 보지에서 물이 허벅지를 타고 흘러 내려왔다.
그만큼 지연은 스테이지 앞부분까지 나와 노출을 하고 있었다.
테일러가 뒤에서 다가와 그녀의 팬티를 내리려 한다.
지연이 손을 뻗어 제지하자 테일러는 속삭인다.
[무슨 차이인가요.. 이미 다 보였는데.. 오늘 밤은 스스로를 놓아요..]
지연은 넋놓은듯이 끄덕이고는 눈을 감아 자신의 발 사이를 빠저나가는 무용지물에
가까운 밑트임 팬티를 벗었다. 완전히 나신이 된 그녀는 스테지이 앞에 놓여진
50달러짜리 지폐를 향해 농염히 엉덩이를 흔들며 다가가 처음 본 남자 앞에서 다리를 벌리며
보지 사이에 지폐를 꽂아 넣었다. 지연의 눈빛은 완전히 음란한 쾌락에 물들어 영혼이 보이지 않았다.
중국인 할아버지가 대놓고 다가와 지폐를 든 손을 그녀의 보지에 갖다 댄다.
그리고 다시 주머니에서 100달러 지폐를 돌돌 말아 무려 지연의 보지안에 꽂아 넣었다.
[하아앗..!]
지연은 눈을 질끈 감으며 허벅지를 움츠렸는데 순간 할아버지의 손이 다리 사이에 살짝 끼었다.
그 순간 중국인 할아버지가 손가락을 자신의 보지에 쑥 하고 넣었는데 하늘에 핑 드는 느낌과 함께
허리 아래부터 아찔함이 올라와 자신도 모르게 허리를 흔들며 할아버지의 손을 부여 잡았다.
바텐더가 상의를 탈의하는것이 보인다. 근육질에 울긋불긋한게 그곳도 뜨거울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
아.. 이러면 안돼... 그녀는 벌거 벗겨진채 낯선 남자들의 시선과 미묘한 터치를 즐기고 있었다.
은근히 툭툭 치는 가슴, 엉덩이..
그때마다 찌릿했는데 누군가 뒤에서 다가오는게 한명은 바텐더 한명은 히스패닉계 남성이었다.
둘다 가죽 팬티를 입고 나에게 다가왔다.
멀리서 시큐리티가 문을 잠그는것이 보였다, 성기는 어딨지..
지연은 오늘밤을 그냥 버리고 싶었다. 어차피.. 다들 즐기고 살지 않는가?
오랫동안 금욕의 생활을 했고 심지어 남자친구가 이런 성향이니 끝까지 가지만 않으면
상관 없다는 생각을 했다. 자신의 가슴을 감싸는 낯선 남자의 손길에 부르르 떨었다.
심지어 외국인.... 성기는 어디선가 지켜보겠지.. 제지가 없으니 이정도는 괜찮나보다...
지연은 눈을 감으며 오르가즘에 자신의 온몸을 맡기기 시작했다.
어차피 평소 자위하거나 성기와 섹스할때 갱뱅이나 그룹섹스에 대한 상상을 강요 당해왔으니..
왠지 익숙했다..
[헉.. 헉.. 누나.... 지금 뒤에서 쑤시는게 건우라고 상상해봐..]
[하아.. 하악.. 으응.. 미.. 미첬어..? 우웅..]
지연은 성기의 자지를 문채 뒷구멍을 자극하는 딜도를 느꼈다.
[그냥 "일단" 상상만 하자는거지, 어차피 콘돔 끼면 딜도나 그거나 마찬가지 아냐?]
지연의 귀에 묘하게 설득력이 있게 들려왔다.
어차피 정말 그렇지 않은가? 심지어 자기가 만나온 몇번 남자는 물론 지연이 몸을 주진 않았지만
정말 화려한 밤생활을 즐겨왔다고 했다. 북미에 살고 있어서 그런가라는 생각을 잠시한 지연은
막상 여자가되어 섹스에 맛을 보자 왠지 자기만 여지껏 못 즐긴것이 손해였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녀는 뒷구멍에서 딜도를 뺀채 물끄럼히 바라보았다.
마치 누군가의 자지가 투영되는것 같았다.
[하긴, 그건 또 그렇겠네.. 근데 그냥 상상만 하는거다?]
야무지게 바라보며 똘망똘망하는 말, 야한몸에 야하게 생겼는데 순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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